韓 조선 7월 수주량 3개월째 1위…일본은 중국 이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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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조선 7월 수주량 3개월째 1위…일본은 중국 이어 3위
  • 기업뉴스팀 기자
  • 승인 2019.08.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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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선(기사 내용과 무관).(삼성중공업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기업뉴스팀 = 한국 조선산업이 7월 세계 수주량 1위에 올랐다. 이는 3개월 연속 1위에 오른 것이다. 조선해운시황 분석업체 클락슨의 13일 자료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계는 7월 세계 발주량 55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중 절반 가까운 27만CGT를 수주했다.

누적 수주량에서 7월까지 한국은 374만CGT를 기록해 중국(474만CGT)과의 격차를 좁혀 나가면서 2위를 기록 중이다. 일본은 145만CGT로 3위에, 이탈리아가 114만CGT로 4위에 올랐다.

그러나 7월 한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달인 6월보다는 급감했다. 클락슨에 따르면 7월 세계 발주량인 55만CGT는 6월 발주량인 112만CGT보다 51%나 감소했다.

주요 선종별로 7월까지 세계 누계 발주량을 살펴보면 작년대비 S-Max, A-Max급 유조선 발주는 51%(64만CGT→97만CGT)증가했지만, 140K㎥급 이상 LNG선은 30%(293만CGT→206만CGT), 1만2000TEU급 이상 컨테이너선은 50%(114만CGT→57만CGT)감소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이 2795만CGT로 1위에, 그 뒤를 한국(2031만CGT), 일본(1365만CGT)이 이었다.

선가는 LNG선과 유조선(VLCC)은 가격변동 없이 각각 1억8550만달러, 9250만달러를 기록했다.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 2만~2만2000TEU)은 각각 50만달러 상승한 1억1150만달러, 1억4650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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